[앵커]
서울의 비는 그쳤지만, 남부지방에는 여전히 겨울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날씨, 알아봅니다, 김유진 캐스터!
서울은 비가 그친 것 같죠?
[기자]
서울은 비가 그치고, 구름 사이로 파란 하늘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점심시간에는 우산 준비하실 필요 없겠습니다.
다만 남부지방에는 아직도 곳곳에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오늘은 추위 걱정은 없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7.5도로 벌써 평년 기온을 3도 이상 훌쩍 넘어섰고요.
한낮에는 10도까지 오르며 포근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비가 그친 곳이 많지만, 남부와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많습니다.
앞으로 남해안과 제주도에 5~20mm의 비가 더 내린 뒤 저녁에 모두 그치겠습니다.
낮 동안 비가 점차 잦아들고 대부분 지방에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한낮 기온 서울과 대구 10도, 대전 12도, 광주와 부산 14도로 포근하겠습니다.
목요일까지는 평년 기온을 웃도는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겠는데요.
다만 수요일과 목요일 사이 전국에 또 한차례 비가 내린 뒤, 주말부터 다시 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이번 주 일요일이 크리스마스인데요.
올해도 아쉽지만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기대하기 어렵겠습니다.
지금까지 YTN뉴스퀘어에서 김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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